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을 위한 '지역주도 SW성장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 SW성장지원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가치 UP 지원사업 6개사, ▲마케팅 지원사업 5개사를 지원하여 신규고용 91명 창출, 대통령 표창 등 대외 표창 12건, 특허 49건, 디자인 등록 및 상표 출원 9건, 기타 인증 14건, 우수제품지정 3건 등의 성과를 냈다.

지역주도 SW성장지원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며, 진흥원은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9개사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 ICT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지원사업의 모집공고와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