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쿠키포토]

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5-16 15:38:30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투척용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학교에서 민방공훈련(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 대상은 중앙부처·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공서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전 직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이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은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지하로 대피한 후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소화전 분사 훈련을 하고 있다.

 

정부청사 민방공훈련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국의 13개 청사 입주 기관 직원 약 3만 6000명이 참여했다. 관공서 외에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정부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민방위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소화기 실습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이 열리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직원들이 완강기 실습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직원들이 방독면 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서 방독면 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