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 [부산소식]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 [부산소식]

기사승인 2023-05-20 01:26:39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은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이다.


BNK캐피탈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을 모색하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동종업계 내 글로벌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고객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발굴하고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BNK캐피탈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BNK캐피탈이 현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총 5개국 6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1100여명의 현지 직원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및 리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오는 6월19일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모바일뱅킹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방일뱅킹 앱(App)을 통해 정기예금 1000만원 이상(기간 12개월 이상) 가입을 하고 금융정보 및 혜택 알람을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45명에게는 실시간 랜덤 추첨을 통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티켓(1인2매)을 제공한다.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 내 ‘티켓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기간 종료 후 추첨을 진행해 △L.POINT 100만포인트 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권 2명 △CGV예매권(1인2매) 1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19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를 위해 촬영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의 지목으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한 빈 회장은 마약 근절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그룹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부산경영자총협회 심상균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지목했다. 

빈대인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그룹의 임직원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개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1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그룹 디지털방향성 명확화 △혁신 속도 제고 △차별적 사업 모델 확보를 추진한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그룹 회장을 포함해 디지털담당임원 전원이 참석해 그룹의 주요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등 전 계열사에 공통된 디지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그룹 회의체다.
 

이날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는 △그룹 디지털 비전 공유 △디지털 경영 기반 업무 효율화 △BNK디지털 차별화 전략 △그룹 미래사업 발굴 및 외부 협업에 대해 논의 되었다.

BNK금융 관계자는 "디지털혁신위원회 개최를 통해 BNK의 디지털 경영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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