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10월6일 개최 [의령소식]

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10월6일 개최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3-05-22 17:23:50
의령군민에게 '성공 DNA'를 심어 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2023년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 첫 축제보다 3주 이른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하만홍)는 18일 정기총회에서 축제 일정을 확정하는 등 기본계획 구상에 나섰다.


첫 축제에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우선 대한민국 부의 원점인 솥바위를 더욱 가까이서 접하고 '부자 기운'을 듬뿍 받도록 더 넓고 안전한 ’확장판‘ 부교가 설치된다. 부교 색깔 역시 리치리치페스벌의 상징색을 입혀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야간에는 신비한 조명을 솥바위에 비쳐 솥바위의 반전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의 ’깜짝 방문’과 리치리치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리치 멀티쇼',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리치클래식 콘서트'로 화제를 모은 개막식은 올해 더욱 기상천외한 발상과 감동으로 대한민국 축제 개막식의 새로운 신기원을 연다는 포부이다.

또 빅 비어 테이블(Big Beer Table)에서 즐기는 의령만의 특별한 맥주축제인 ‘리치 맥주페스티벌’ 등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만이 가능하고 의령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온 국민에게 선사하는 감동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2023년 우리밀 축제 성료

의령군은 21일 의령읍 무전리 일원에서 열린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우리밀 축제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관광객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밀과 관련된 체험과 음식 그리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날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는 밀사리 체험, 밀 타작, 밀떡 구워먹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선사했다.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의령군 최초로 군부 우승

의령군족구협회(회장 강진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처음으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의령군 참가 팀은 J-4 1팀, J-5 2팀, 60대부 1팀이 참가하여 J-5 군부 우승, J-4 3위, 60대부 공동3위를 수상하여 의령군 최초로 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이루었다. 

이날 군부우승을 차지한 J-5 참가 선수는 김도영, 정정기, 정능용, 제신두, 김형일선수로 우승을 이끈 김도영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결승전에서 창녕군 남지와 3세트까지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안았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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