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4년제 게임학과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은 재학 중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실습수업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모션캡쳐장비, VR·AR기기 등 최신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지난해 2월 기준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넷마블, 위메이드 등 다수의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얻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