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브레인 아로마’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브레인 아로마’ 심포지엄 개최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공동 주최, ‘아로마, 뇌를 만나다’ 슬로건

기사승인 2023-06-12 15:15:38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와 공동으로 ‘아로마, 뇌를 만나다’ 슬로건으로 올해 첫 ‘2023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Part-I’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리아 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강사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헬스프로모션: 아로마테라피와 뇌감각깨우기’(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 ‘뇌와 아로마의 시대적 상관성’(한리아 협회장),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협회 강사들의 릴레이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들의 사례발표는 ‘향기나는 뇌, 그리고 소통과 연대’(정성국), ‘제 2인생의 시작점’(김정희), ‘퇴사가 두렵지 않은 나’(신인숙), ‘뇌와 나의 연결고리 아로마테라피’(정다연)로 진행됐으며, 4명의 강사 모두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에 입학해 브레인아로마에 대한 본격적인 시너지를 모색 중이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급부상하는 아로마 산업은 치료에서 예방, 관리로 이동한 건강흐름의 변화인 동시에 뇌에 직접적이고도 빠른 자극과 잃어버린 인체 감각의 회복, 자연식물의 원료를 사용하는 아로마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공생문화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임을 강조했다.

한리아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뇌교육대학과의 MOU 이후 첫 심포지엄 개최 및 강사들의 발표에 많은 감동을 했다”며 “브레인아로마를 더욱 발전시켜, K-아로마 선두 주자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2010년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을 승격시켰다.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을 운영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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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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