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대상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아동으로, 약 100명이다.
정밀검진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과 나상훈 교수가 실시했으며, 시력 검사와 자동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전문의 정밀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취학 전 아동 눈 정밀검진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실명 또는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