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국세청, 대형 사교육 업체 불시 세무조사 착수 [쿠키포토]

국세청, 대형 사교육 업체 불시 세무조사 착수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6-28 15:46:08 업데이트 2023-07-03 21:38:53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 전경.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 전경.
세무당국이 사교육 대표 기업인 메가스터디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 직원을 보내 회계 장부 및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며,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전해졌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킬러문항(초고난이도 문제) 배제'를 지시했으며 교육부도 킬러문항을 유발한 사교육업계 인사들을 '사교육 이권 카르텔' 이라고 발언하는 등 학원가를 압박하고 있다.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 전경.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 전경.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 모습.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