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어린이 안전우산 나눔

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어린이 안전우산 나눔

ESG 경영실천...저학년 어린이 대상 반투명 우산 300개 기부

기사승인 2023-07-18 10:17:13
대전교통공사는 17일 반투명(안전) 우산 300개를 판암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노·사 합동으로 17일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 찾아가 안전우산 300개를 기부했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통공사가 제작한 안전우산은 비오는 날 아이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도록 투명 소재로 테두리에는 반사띠를 부착하여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 중인 아이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대전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올해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빗길 등하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