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숙소⋅깜짝파티…대우건설 잼버리 ‘풀지원’

음료⋅숙소⋅깜짝파티…대우건설 잼버리 ‘풀지원’

기사승인 2023-08-09 10:32:53
수원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마스코트 정대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준비미흡과 기상악화로 흔들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민간이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대우건설은 음료⋅숙소 등 대원들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대우건설은 앞서 참가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개를 지원했다. 또 태풍 카논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겐 오는 12일까지 경기 수원시 인재경영원을 숙소로 제공했다. 

전날(8일)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대원들은 여정을 풀고 식사를 했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이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도 열어줬다. 
수원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은 오늘(9일)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전통문화체험⋅수목원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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