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이기고 풍년을 기원하는 첫 벼 수확 현장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허옥희 군의원과 고성군 쌀전업농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빠르미라는 극조생종으로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80~90일에 불과하며 밥맛이 좋고 미질이 우수해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일부 지역에서는 대체 작물로 빠르미 재배를 고려하고 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