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선택한 소통도구 ‘힙합콘텐츠’ 外 현대엔지니어링⋅동부건설 [쿡경제]

롯데건설이 선택한 소통도구 ‘힙합콘텐츠’ 外 현대엔지니어링⋅동부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3-08-18 10:34:43
롯데건설과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협업한 신곡 뮤직비디오가 오늘(18일) 공개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학생들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 교육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60% 상승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선택한 소통도구 ‘힙합콘텐츠’


롯데건설이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우원재와 협업한 신곡 ‘라이브 클래식(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를 오늘(18일) 오후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공개한다.

음원은 롯데캐슬 브랜드 콘셉트인 ‘라이브 클래식’을 테마로 제작됐다. 코드 쿤스트가 작곡과 연주를, 우원재가 작사와 랩을 맡았다. 라이브 클래식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로 만날 수 있다. 
 
롯데캐슬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개그맨 이창호와 웹 예능 콘텐츠, 댄스팀 홀리뱅과 아트 필름, 가수 이무진과 ‘아파트2022’ 리메이크 뮤직비디오, 집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한 ‘뮤직 드라마’까지 기존 건설사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했다. 

17일(목) 종로구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강사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중학생 건설창의교육 실시


현대엔지니어링은 종로구청⋅교육 NGO ‘JA KOREA’와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을 하고 있다. 

‘뉴 시티 온 더 블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 교육, 건설업 진로 탐색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생 170여명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 차수로 나뉘어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학생들은 건축게임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툴을 적용해 가상공간에서 건축물을 구현을 비롯해 △스마트 건물 △스마트 산업시설 △스마트 모빌리티 등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부문을 이해하고 메타버스로 설계, 구현해볼 수 있다.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반영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팀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 스마트기술센터 주관 엑스포에 청소년이 만든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동부건설 상반기 매출 8478억원…전년비 60% 상승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8478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6094억원)대비 약 60% 상승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지난해보다 1단계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주 실적은 약 1조원이다. 해외사업 수주도 돋보인다. 동부건설은 지난 3월 베트남에서 600억원 규모 도로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 또 엘살바도르에서 약 5000억원 규모 교량건설과 도로 확장사업을 수주했다. 상반기 해외사업 수주잔고는 약 8조7000억원이다. 

동부건설은 하반기에 수익성 위주 수주 전략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플랜트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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