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023 임·단협 조인식 …“14년 연속 무분규”

KG모빌리티, 2023 임·단협 조인식 …“14년 연속 무분규”

기사승인 2023-08-23 10:59:35
KG 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합의안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2일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KG 모빌리티는 임·단협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0,000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 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 최종 마무리 지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조은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