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맞아 진행하는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45일차 수색작업이 평일에 비해 인력과 장비를 축소 투입해 재개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67명과 차량 23대, 드론 5대, 보트 5대, 헬기 1대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수변수색은 간방교에서 경천교까지 소방인력 27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진행된다.
수상수색은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소방인력 6명과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실시 중이다.
또 상주보 일원은 소방인력 8명과 차량 4대, 드론 4대, 보트 2대 등을 이용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항공수색은 소방인력 5명과 헬기 1대를 동원해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이밖에 상주보와 강정교령보에 이르는 낙동강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17명과 차량 6대, 드론 1대, 보트 3대 등을 동원해 수변과 수상을 샅샅이 훑을 계획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