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혹에 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9시께 경남 진주 LH 본사와 서울 수서 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 업체 사무실, 업체 대표 주거지 등 7곳에서 설계·시공·감리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자료로 부실시공 법적 책임을 가릴 방침이다.
LH는 앞서 철근이 빠진 20개 공공아파트 단지 설계·감리업체 41곳과 시공업체 50곳 수사를 의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