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 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다.
특히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 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