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경찰서는 공동체 협력치안체제 구축을 위한 경찰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는 오세찬 경찰서장을 포함한 각 과장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경찰발전협의회 신규회원 위촉과 경찰서 현안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 활동사항 홍보, 공동체 치안활동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임태현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양구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구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배꼽축제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끝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세찬 서장은 "항상 경찰에 관심을 가져주는 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민·경 협력치안으로 안전한 영암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