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95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94명 선발에 1132명이 응시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195명이며, 이는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최종합격자 중 장애인 5명, 저소득층 4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29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교육행정(울릉) 10명 △전산 13명 △사서 6명이다.
또 △조리(일반) 4명 △조리(보훈청) 2명 △조리(울릉) 2명 △기록연구 8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3명 △운전(일반 경력경쟁) 6명 △운전(봉화 경력경쟁) 1명 △운전(울진 경력경쟁) 1명 △운전(울릉 경력경쟁) 1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성별로는 여성이 65.6%(128명)로 남성 34.4%(67명)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2.6%(122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6%(50명) 40대 11.3%(22명) 50대 0.5%(1명)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0세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054-805-3628)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