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캠퍼들을 위한 2박 3일 꿈 같은 휴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DJing & Live 뮤직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 요가 클래스, 그리고 다양한 레저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첫날 야영장 야외무대에서는 DJ들과 캠퍼들이 함께하는 미니 전야 파티가 펼쳐지며 캠퍼들을 위한 힐링타임 ‘캠프파이어 존’도 운영된다.
캠핑 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체험도 캠퍼들이라면 놓치면 아쉬운 즐거움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차박과 오토캠핑도 매력적이지만 페스티벌을 잠시라도 즐기고 싶다면 서울역에서 행사장 간 운영 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벤트와 세부사항은 인제군마케팅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스마트폰 어플 퀸즈스마일(Queens Smile)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일 입장권은 3만3000원, 야영장 캠핑은 5만5000원~6만6000원이면 가능하다.
인제군민과 인제 지역 내 복무 중인 군인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입장티켓 수익금 일부는 '인제군 나무심기 기금'에 기부된다.
인제군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청정 인제의 명성에 맞는 탄소중립 대표 캠핑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제군마케팅센터와 285LABS가 주최 주관한다.
dlswp=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