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를 운영한다. 

대우건설, 하반기 신입채용…내달 4일까지 

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채용인원은 미정이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이다.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일 부로 입사한다. 

한국부동산원, WSCE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소개

한국부동산원은 7~8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2023)’에 참가했다.

행사기간 한·사우디아라비아 양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가 열렸다.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이 공유됐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거래신고 과정을 전산화한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RTMS) △한국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프롭테크 산업지원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사우디 대표단은 본원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분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운영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를 운영한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학교와 마련한 우수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20개사가 지난해 1기 과정을 수료했다. 
 
2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진행된다. DL이앤씨는 2기 참가사와 함께 최신 건설트렌드 및 동향을 공유하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