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만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해남서 만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기사승인 2023-09-14 09:57:24
배우 양희경씨가 진행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오는 19일 전남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은 대중과 친숙한 배우 양희경씨가 진행을 맡아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아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과 탱고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드뷔시, 생상 등 서정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공연 예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석 균일가로 5000원이다.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061-530-5137, 5139)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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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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