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업계 BIM 전환 가속화 外 롯데건설⋅중흥그룹 [쿡경제]

DL이앤씨, 업계 BIM 전환 가속화 外 롯데건설⋅중흥그룹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18 10:58:02
DL이앤씨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를 했다. 중흥그룹은 협력사 공사대금을 추서 명절 전 조기지급 한다.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 기술위원회’ 킥오프(Kick Off)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업계 BIM 전환 가속화 

DL이앤씨는 최근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 기술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건설 기술부터 확산까지 기업이 주도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BIM은 3D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6개 스마트건설 분야 가운데 BIM 리딩사로 선정됐다. DL이앤씨는 회의를 시작으로 △기술 및 기준 개발 △제도 및 정책 제안 △인력 육성 및 인증 △활용 모니터링 및 지원 등 논의로 업계 BIM 전환을 가속화한다.

DL이앤씨는 2020년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했다. 또 업계 최대 규모 BIM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국립서울현충원서 묘역 단장 봉사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따. 

봉사단은 이날 참배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헌화와 태극기 꽂기 등 묘역을 단장했다. 봉사 후엔 원내 전시관에서 추모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은 11년간 17차례 현충원 봉사를 했다. 임직원 가족 1068명이 참여했다. 

중흥그룹 

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400억 조기지급 
 

중흥그룹은 협력사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대금은 약 1400억원이며 전액 현금 지급한다. 중흥그룹은 지난 설 전에도 공사대금 1200억을 조기 지급했다. 

중흥건설은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전체적으로 안 좋은 분위기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중흥그룹 계열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인센티브와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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