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기후 위기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면서 올해 추석을 무척 기다리셨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추석에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밝고 고운 한가위 달님에게 소원도 빌고 오순도순 송편도 빚는 풍요가 있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연휴가 긴 만큼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싹 씻어 버리고, 모든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가족, 친지와는 정을 나누는 편안한 시간,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충남교육에 보내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충남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