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악양생태공원 가을철 관광 이벤트 개최 [함안소식]

함안군, 악양생태공원 가을철 관광 이벤트 개최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3-09-28 14:50:40
함안군이 오는 10월1일부터 악양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열기구 탑승 체험과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열기구체험은 10월1일부터 9일까지 악양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계류형 열기구를 타고 지상에서 30m가량 상승해 5분 여 간 풍경을 감상하는 방식이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원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예매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시나 강풍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열기구 체험과 더불어 10월1부터 10월15일까지는 악양생태공원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악양생태공원에서 촬영한 가을감성 가득한 사진을 함안군청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에 접속해 여행안내▷여행갤러리▷포토갤러리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역⋅전공⋅연령 등 무관하나 1인 1작품으로 참여가 제한되며, 접수작은 함안군에서 관광홍보 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 중 관광홍보용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20점 선정, 문화관광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10월20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조근제 함안군수는 27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와 생산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캠페인이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군은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등을 실천해 1회용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함안군, 2023년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공로패 수여

함안군은 27일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 선정 등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7여 명에게 2023년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말산지구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정미애 마을조합 사무국장,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에 기여한 구성지구 황기태 주민협의체 위원장, 박미정 사무국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정숙, 조아라, 조하린 활동가에게 수여됐다.


특별 공로패는 산인면 일원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하는 아라깨비 테마로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 추진에 기여한 정형섭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장에게 수여됐다.

조근제 군수는 “공로패를 수여하신 함안군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추진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기탁 

한국중부발전(주)(대표 김호빈)에서 27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한국중부발전(주) 전원개발처 함안복합건설소 윤병철 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함안군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상목, 한용순)는 추석을 맞아 27일 백미(11kg)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저소득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함안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과 한가위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이 우리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