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
하늘 뚫린 뉴욕, 폭우로 ‘비상 사태’ 선포

하늘 뚫린 뉴욕, 폭우로 ‘비상 사태’ 선포

기사승인 2023-09-30 19:04:06
로이터·연합뉴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미국 뉴욕시가 폭우로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부터 열대성 태풍의 영향으로 뉴욕시 전역에 최대 150mm 상당의 폭우가 쏟아졌다. 맨해튼 중심지인 센트럴파크는 자정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1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시 전역에서 홍수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가 잠기며 버스와 지하철 운행 등 대중교통은 운행을 중단했다. 라과디아 공항 일부도 임시 폐쇄 됐다.

뉴욕시는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만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제카’ 김건우 “T1, 경기력 뛰어나…잘 대비해서 승리할 것”

‘제카’ 김건우가 T1의 경기력을 고평가하면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후 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2승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김건우는 “첫 연승을 이룬 게 너무 좋다. 2세트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피드백하면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