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상업용 부동산 조각 투자 MOU 체결 外 미래에셋·NH투자증권 [쿡경제] 

하나증권, 상업용 부동산 조각 투자 MOU 체결 外 미래에셋·NH투자증권 [쿡경제] 

기사승인 2023-10-06 11:11:15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오아시스 비즈니스와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 NH투자증권은 VVIP 고객 대상으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증권, 상업용 부동산 조각 투자 MOU 체결

하나증권은 오아시스 비즈니스와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소상공인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와 부동산 투자업무 지원 솔루션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 부동산 조각투자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신청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거래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상업용 부동산은 제한된 정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분야 중 하나”라며 “조각투자 대상 자산들을 넓혀 평소 관심이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술품, 금·은,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해 왔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연금 주제 ‘웹드라마 시즌3’ 공개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연금’을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1화에서는 주인공 ‘미래’와 ‘현재’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으로 복잡 미묘한 현재와 설레는 미래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젊은 층은 머나먼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과 소비를 중요시는 행태가 뚜렷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총 5부작으로 제작한 이번 드라마는 전작과 같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미래에셋증권 현업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제작했다. 주·조연 배우 공개 오디션에는 약 1000명의 배우들이 지원했다. 신스틸러 모집에는 100명가량의 미래에셋증권 현직 직원들이 지원해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로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적용해 영어 및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향후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K-드라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웹드라마 시리즈는 지난 2021년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직무를 다룬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을 맞이한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의 대표 콘텐츠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불꽃축제 관람 초청행사 개최

NH투자증권은 VVIP 고객 대상으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진행된다. 장소는 NH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 고층 공간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불꽃쇼 관람뿐만 아니라 케이터링 푸드와 음료, 와인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회화와 조각의 경계에 있는 공간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한 김병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김 작가를 초빙해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가 종료되면 바샤 커피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성종윤 리테일지원본부 대표는 “Exclusive Invitation to an Autumn Magic이라는 콘셉트로 VVIP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NH투자증권은 재무적인 부분은 물론, 비재무적인 영역에서도 VVIP고객님들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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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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