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 학습공동체 359개 학교를 지원하며 학부모의 학교참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 간 유대관계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지난 5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학교 학부모회장 소통 배움자리’를 갖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도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사회 변화와 학부모를 주제로 충남 혁신교육 정책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으며, 메타버스 시연과 과학교육원 전시물 관람도 운영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과 학부모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에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