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조합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병원 노조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노동조합이 의료공공성 강화 및 병원 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이날 "40차례에 걸쳐 교섭에 임하였음에도 사측의 고집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