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해외법인 현장점검 및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부경소식]

BNK금융그룹, 해외법인 현장점검 및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부경소식]

기사승인 2023-11-10 16:33:33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BNK캐피탈의 동남아시아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을 방문했다.

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중앙은행을 방문해 랏 소반나랫 부총재를 만나 캄보디아 디지털 금융정책에 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했다.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은 현지 소액금융업(MFI)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향후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노하우를 해외 현지법인에 접목시켜 캄보디아 디지털금융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라오스를 방문한 빈 회장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바이캄 카티야 장관을 만나 지난 2월 BNK캐피탈 라오스법인이 한국에서 일하는 라오스 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강화된 우호협력 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BNK캐피탈은 향후 라오스 이주노동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어 빈 회장은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 29번 초등학교에서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열고 현지 소외계층에게 의류, 복합기, 컴퓨터 등을 기부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빈대인 회장은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에도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총 6개 해외법인과 70개 지점을 운영하며 소액대출과 리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방산 중소기업 '태국 및 동남아지역' 수출역량 강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총 41건, 307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남 홍보관에서는 수옵틱스, 경도, 동성전기, 한성에스앤아이, 창민테크론, 나산, 낙원티엔에이 등이 전시 및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TP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4일간 태국 군 및 태국 공식 Agency 등 국영/민영 방산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해 태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 방산 중소기업의 태국 및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남TP는 경남 방산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BNK경남은행은 10일 본점에서 자위소방대원,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 센터장,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석전119안전센터 대응구조 팀장으로부터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다. 


이후 화재ㆍ대피 훈련에서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참여 직원들이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석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소방펌프차를 이용해 방수포 시범을 보였으며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 동작시험을 시연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연 1회 이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소방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남열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마약근절 캠페인(NO EXIT)' 동참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지난 8일 마약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지난 4월부터 합동으로 추진 중인 마약근절 운동이다.


김남열 본부장은 권창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부산경남본부 간부직원들과 함께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패널을 들고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박관식 본부장을 추천했다.

김남열 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살피고 확인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