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주민)는 지난 1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안전지원센터(인천시 소재)에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8개 기관과 ‘내부통제체계 공유와 내부통제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현 감사를 포함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감사,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 교통안전공단 이창수 감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감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용배 감사 등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체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및 안전 분야 내부통제 강화 전략을 공유 ▲내부통제 및 감사 관련 정보, 기술 교류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감사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윤승현 감사는 “한국안전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들과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공히 하고 내부통제체계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