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7개월 영아가 호흡 문제가 생겨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14분 소방당국에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한 가정집에서 자고 있던 7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모친의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에 의해 아기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