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따르면 문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웰니스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청정 고원스포츠센터 건립(에어돔 구장)’,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비와야 폭포길 조성’등 28개 2,5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노후 상수도 개량 및 증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석탄박물관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의 조기 착공으로 시민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 공간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2024년을 기점으로 차질 없이 실행되면서 경제재도약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며, 해빙기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