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사랑의열매대상' 수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사랑의열매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12-04 11:16:41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가 제10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와 동시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권위 있는 포상제도로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제10회 사랑의열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6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10호로 이름을 올렸으며 NH농협은행은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경남교육청, 2024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 실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경남 26개 영재교육원, 200개 고사실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을 진행했다. 

총 3460명 모집에 4352명의 학생이 지원한 이번 전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영재성 검사 도구를 활용해 전국 공동으로 2일과 9일에 실시한다. 


2일은 26개 영재교육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일반 영재성 검사를, 오전 10시15분부터 60분 동안 영역별 영재성 검사를 진행했다. 

영역별 영재성 검사는 창의사고, 수학, 과학, 수학과학통합, 인문사회, 정보과학 영역별 4~6개 대주제 하에 소문항으로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했다. 

오는 9일에는 진주영재교육원과 융합과학영재교육원에서 창의력 문제 해결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영재교육 대상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영재교육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재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진로와 인성․상담 등을 통해 질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농협, '경남 경제혁신상' 시상식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각 부문별 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조공법인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부문별 리더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시상 기준을 확대하고 조공법인 달성탑을 새롭게 포함하는 등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더 많은 사무소에 동기 부여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수상 농축협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혁신상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도 경남농협은 판매농협 구현, 산지유통혁신, 쌀 경쟁력 강화, 영농비 절감, 청정축산 달성이라는 추진 방향을 가지고 농업·농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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