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나눔버스’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시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행하며 발생한 운송수입금 10%와 업계의 자율기부금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10월부터 초록우산 나눔버스 2대(10번, 129-1번)를 운행 중이다.
이번에 추가된 나눔버스는 시내버스 167번 1대로, 초록우산 이미지로 외관을 랩핑해 약 4개월간 운행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까지 산타 이미지도 함께 랩핑 돼 관련 기부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