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식품 전문 PB ‘베리밸류’ 론칭…캡슐커피 출시

티몬, 식품 전문 PB ‘베리밸류’ 론칭…캡슐커피 출시

기사승인 2023-12-07 10:01:09
베리밸류 캡슐커피. 티몬

티몬이 자체 식품 전문 브랜드 ‘베리밸류’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캡슐커피를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베리밸류’는 고물가에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가성비 식품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며 준비한 티몬의 자체 식품 브랜드(PB)다. 

베리밸류의 첫 번째 상품은 캡슐커피다. 하반기 티몬 검색 데이터에서 ‘캡슐커피’ 검색량은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검색한 고객들 거래액 또한 61%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품질과 맛, 가격을 모두 갖춘 캡슐커피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베리밸류 캡슐커피는 △시그니처 블렌드 ‘베리핑크’, △아메리카노 블렌드 ‘베리옐로우’, △에스프레소 블렌드 ‘베리레드’, △룽고 블렌드 ‘베리브라운’ 등 4종으로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의 고품질 원두를 선별, 전문 로스터의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았다. 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전문 생산시설에서 엄격한 관리 기준 아래 제조돼 보다 신선한 캡슐커피를 선사한다.

론칭을 기념해 티몬은 7일 하루 △베리밸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커피 10세트(100캡슐)를 2만3410원 단독 특가 판매한다. 캡슐 1개당 200원꼴이다. 특히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구축한 'T프라임' 전문관에 참여해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출고하며 배송 편의도 높였다.

티몬은 앞으로도 식재료,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 다채로운 베리밸류 PB 상품들을 선보여갈 계획이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베리밸류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알뜰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성비 식품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과 취향을 적극 수용해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시키는 기획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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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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