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발굴하기 위해 경제, 건설, 교수, 사회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공약개발단을 구성했으며,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해 총 12개의 공약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공약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 SOC 건설(고속도로·철도), AI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 및 숙원 사업을 중점으로 구성됐으며 중앙당과 필요성, 예산 확충 방안,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조율을 통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발전과 도민들의 염원 해결을 위한 현안을 총선 공약으로 선정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해왔다”며 “중앙당과 조율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