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 기간에 맞춰 지역 기업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위탁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8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남부노인전문요양원, 교남소망의집, 토바옵텍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사이버대는 각 기관의 임직원이 대학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체 임직원은 입학 후 글로벌사이버대 재학생으로서 대학의 온·오프라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진행하는 각종 강의, 강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병영 총장은 “기술의 발전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을 점점 중요시 한다”면서 “우리 대학은 직장인들의 뒤처지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산업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 임직원들도 우리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