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창 위원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KTX 삼척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양희전 위원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예기치 못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니, 상습침수구간에 대해 더욱 철저한 상시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원학 위원은 "효율적으로 가로등 관리가 가능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IoT 기반 가로등 사업의 확대 추진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권정복 위원은 "시 건설공사에 관내 건설업체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24년도 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재구 위원은 "야간 교통 환경 및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하여 건지교에 보안등을 포함한 조명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정연철 위원은 "구도심 활성화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확보를 위해 남양동 일대 지중화 사업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