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개천절마다 태백산국립공원의 정상인 천제단에서 시행되는「태백산 천제」의 원활한 운영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문화자원의 보전·관리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또 지역 내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상호 우호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각 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태백산 천제협력체계 구축과 문화자원 보전을 위한 활동으로 대국민 문화자원 향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