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직무대행은 하헌철 사단장을 만나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에도 국토방위에 애쓰는 군 관계자들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리조트 공기업으로서 군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교류와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지난 18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5개 부대(육군 제 23보병여단,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육군 제107보병여단, 육군 107-2대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도 방문해 위문금 총 3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자매부대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모범장병 초청 격려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매부대들은 강원랜드에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