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이달 20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은 오는 2월 17일 개강반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된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강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주중반과 주말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