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22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전망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부회의가 열린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전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인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하고 전망대에서 각종 회의와 간담회를 추진해 외부 인사들에게 전망대를 알리고, 미술관과 도서관 운영, 스탬프 투어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킨 최초의 사례”라며 “상생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석대 후문 주차장 조성, 삼례역 KTX 정차 등 관광‧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삼례읍이 3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한 완주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