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 한림술뫼파크장(72홀)을 비롯한 조만강(27홀)파크골프장과 현재 허가를 받지 않은 생림(18홀) 상동(18홀) 대동(36홀) 파크골프장을 양성화시켜 김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림과 상동 대동지역은 낙동강 환경유역청 수질개선지역에 묶여 양성화가 안됐지만 국회의원이 되면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겠다. 한림솔뫼파크장(72홀)은 국제 표준 8규격화 허가를 받도록 재정비해 명실상부 김해를 국내 최대 파크골프의 메카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파크골프 중흥기를 맞은 김해의 경우 현재 파크골프소속 클럽수가 74개에 이르고 소속 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하는 등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비회원만 해도 매년 40%가량 증가추세인 대략 40만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파크골프시설 확충은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겠다" 강조했다.
더불어 "이용공간이 부족한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하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으로 질병을 감소하는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개최할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에 대비해 한림솔뫼파크장을 국제 규격화하고 장애인 전용구장(18홀)도 조성해 장애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그는 "이미 낙동강변 일원에 조성된 생림 등지의 파프골프장시설이 하천 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시설물로 관련기관에서 원상복구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해 종전 집권여당 사무총장 출신을 지낸 경험을 살려 당선되면 해결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