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오는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에서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 기준이 적용돼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한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신·편입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전형별로 최대 50%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출석과 수업, 시험 응시가 가능해 경력·학력 단절 여성, 주부 등 다양한 나이대의 학생들이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일반고 또는 전문계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비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을 비롯해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는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또 기독교인과 직장이 있는 지원자는 교역자 장학, 산업체위탁장학을 통해 최대 50% 학비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농어촌특별장학과 군위탁장학도 매 학기 50%의 장학이 제공된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전력지능망, 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을 배우며 실무경험을 축적하면서 창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 학기 중 공학수학 전기회로, 전자기학, 전기기기 등 자연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춘다. 전기에너지 설비, 전기재료, IT, 자동제어, 전력계통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학과장은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전기공학 전공 출신 교수들이 강의하는 전기공학과로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수 변전 설비, 전기재료, 정보통신기술, 자동제어, 전력지능망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기·기기분야, 정보·통신분야, 건설·설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기술인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의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