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게임즈,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NHN-링게임즈,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 게임
“서브컬처 장르 고유 게임성에 노하우 더해 성공 확신”

기사승인 2024-02-13 10:27:30
엔에이치엔(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NHN

엔에이치엔(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NHN은 링게임즈와 이번 계약 체결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다.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링게임즈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사다. 2024년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스텔라판타지를 제작 중이다.

NHN은 스텔라판타지가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를 타겟으로 제작하는 게임답게 전문 시나리오팀을 투입한 방대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게임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별 애니메이션 연출까지 제작하는 등 캐릭터가 각자 고유의 개성을 가질 수 있게 제작했다.

다양한 플레이 경험도 강점이다. 실시간 4인조 동시 전투 액션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운용하는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전투 도중 캐릭터를 자유롭게 변경해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도 AI 기능을 통해 실시간 전투 참여 및 지원에 나선다.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와 보스전,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서브컬처 게임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며 “스텔라판타지의 고유한 게임성에 NHN이 보유한 다수의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지는 만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 및 서비스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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