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울산시, 장애인과 고령자 위한 '주거편의 지원 사업' 완료

울산시, 장애인과 고령자 위한 '주거편의 지원 사업' 완료

사업비 2억 2,200만 원 투입...57가구 집 수리 진행
화장실, 출입문 , 경사로 설치 등 주거편의 위한 정비
3~4월 50가구 모집 예정

기사승인 2024-02-14 10:26:52
울산시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안전을 위해 추진한 ‘2023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이 완료됐다.

고령자 생활환경 개선 전 과 후 사진.울산시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사업비 2억 2,200만 원이 투입돼 총 57가구(장애인 32가구, 고령자 25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화장실 보수, 출입문 교체, 감지 센스등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41건이 정비됐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 문턱 낮춤 및 경사로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싱크대 개조, 바닥 높이차 제거 등 20건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주거안전 개선과 관련, 화재·가스감지기 및 가스자동차단 밸브 설치 등 21건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생활환경 개선부분에 본인의 희망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꼼꼼한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실생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설계안을 마련해 진행했다. 
 
올해에도 오는 3월~4월 중 구군별 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50가구에 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85억원대 금융사고 터졌다…이번엔 KB국민·하나은행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총 8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에선 21억원 가량의 사고 1건이, 하나은행에선 64억원에 이르는 3건의 사고가 터졌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20억745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20억7450만4000원으로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사고 내용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다. 부산 지역에서 대출사기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