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산·울산·경남(15일) 맑은 가운데 곳에따라 비...내일은 '맑음'

[날씨]부산·울산·경남(15일) 맑은 가운데 곳에따라 비...내일은 '맑음'

예상 강수량 5~10mm
내일(16일)은 대체로 맑고 아침기온 영하로 뚝
해상, 강한 바람으로 풍랑·너울·안개도 주의

기사승인 2024-02-15 10:31:30
부산과 울산 경남지방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15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송도 용궁구름다리 관광테마 자료사진.부산시

기상청은 내일(1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구름은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방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과 비교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하지만 이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수 있어 다시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오늘 해상에서는 안개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해상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이로 인한 풍랑과 너울에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남해안은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해안에 인접한 공항과 항구에서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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