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에세이 작가 돼 보기'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배지영 작가는 2016년 오마이뉴스‘올해의 뉴스 게릴라상’및 카카오 브런치북 2회 대상을 받은 인물로 △나는 진정한 열 살(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환상의 동네서점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이번 글쓰기 강좌는 지난해 시립도서관 운영사업인‘에세이 쓰기 강좌’는 23명이 참여해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작가의 심사 과정을 거쳐 1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다음 달 5일로 강좌는 9일부터 시작한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