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혁신기업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특구재단, 혁신기업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23일 특구기관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4-02-21 20:21:09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23일 대전엑스포타워 공유라운지에서 특구기관의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의 이해 및 혁신제품 지정 제도,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G-PASS 기업 지정 제도, 해외진출 지원 안내, 기업별 1대 1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특구재단은 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공문제를 개선해 기업 초기 판로개척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설명회 개최, 혁신제품 지정 및 공공수요숙성(인큐베이팅) 제도 교육, 공공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한편 혁신제품 지정 후 실구매로 연결되지 않는 특구기업을 발굴해 조달청 시범구매 및 공공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9건 등 28개 특구기업의 31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혁신제품 지정기업 첫 매출 135억 원을 기록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기업이 가진 혁신기술제품 개발수요가 공공조달시장 개척으로 연결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이 특구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연계해 특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특구기업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안내. 연구개발특구지원재단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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