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6일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지만 여전히 쌀쌀...해상 '풍랑특보'

[날씨]26일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지만 여전히 쌀쌀...해상 '풍랑특보'

오늘 낮 최고 '12도' 내일(27일) 아침 최저 '-2도' 예상
해상에는 '풍랑특보' '너울유의보'

기사승인 2024-02-26 10:52:09
오늘(26일) 부산과 울산 경남지방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구름이 많은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 보다는 다소 낮을 전망이다.

구포 무장애숲길에서 바라 본 관광테마 사진.부산시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을 교대로 통과하면서 저기압이 통과한 이후 북쪽의 차가운 한기가 유입돼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12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체감적으로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해상에는 풍랑특보와 너울유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와 조업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차례 비가 지나가고 이번주의 시작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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